마크다운 HTML 변환기

마크다운(.md)을 HTML로, HTML을 다시 마크다운으로 바꿔 주는 무료 웹 도구입니다. 설치도 회원가입도 필요 없고,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변환은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납니다.

왜 마크다운을 HTML로 바꾸나요

마크다운은 쓰기 편한 대신, 그 파일 자체로는 읽는 사람 화면에서 예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깃허브나 노션 안에서는 알아서 렌더링되지만 그 밖으로 나오는 순간 #, **, | 같은 기호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HTML 변환이 필요해집니다.

무엇을 살려서 변환하나요

단순히 문단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문서답게 만드는 요소들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GFM 표와 체크박스 목록, 코드 블록의 문법 강조, Mermaid 다이어그램, LaTeX 수식(KaTeX)을 모두 지원합니다. Mermaid 다이어그램은 그림으로 구워서 넣기 때문에, 내보낸 파일을 받은 사람이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도표가 그대로 보입니다.

이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서에서 참조하는 그림 파일들을 같이 끌어다 놓으면 파일 이름으로 짝을 맞춰 HTML 안에 통째로 넣어 줍니다. 결과물은 그림까지 포함된 파일 하나라서, 메일에 첨부하든 USB에 담든 링크가 깨질 걱정이 없습니다.

반대 방향도 됩니다

HTML을 마크다운으로 되돌리는 변환도 같은 화면에서 처리합니다. .html 파일을 끌어다 놓아도 되고, 웹페이지에서 복사한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어도 되고, 주소를 입력해 그 페이지의 글을 가져와도 됩니다. 표와 코드 블록의 언어 표시는 되돌리는 방향에서도 유지됩니다. 웹에서 본 문서를 내 마크다운 노트로 옮길 때 쓰기 좋습니다.

파일은 어디로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변환은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일어나고 문서 내용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사내 문서나 아직 공개하지 않은 원고처럼 밖으로 나가면 곤란한 파일도 그대로 넣어 쓸 수 있습니다. 여러 파일을 한 번에 끌어다 놓고 하나씩 확인한 뒤, 개별로 내려받거나 전체를 ZIP으로 받는 것도 됩니다. 화면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합니다.

어디까지 되고 어디서 막히나요

브라우저 안에서만 돌기 때문에 생기는 한계가 몇 가지 있고, 미리 알고 쓰는 편이 낫습니다. 파일 크기는 기기 메모리에 달려 있습니다. 수십 MB짜리 마크다운 하나를 통째로 넣는 일은 드물지만, 이미지를 수십 장 같이 올리면 base64로 변환되면서 결과 파일이 원본 이미지 총합보다 약 33% 커집니다. 메일 첨부 한도를 넘길 것 같으면 이미지를 빼고 내보낸 뒤 따로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HTML을 마크다운으로 되돌릴 때는 마크다운에 대응 문법이 없는 것들이 사라집니다. 글자 색, 가운데 정렬, 표 안의 병합 셀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마크다운이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HTML보다 좁아서 생기는 일이라 도구를 바꿔도 같습니다. 그런 서식이 중요한 문서라면 HTML 쪽을 원본으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웹페이지 주소로 가져오는 기능만은 서버를 한 번 거칩니다. 브라우저가 다른 도메인의 문서를 직접 못 읽게 막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받아온 내용은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변환에만 씁니다. 로그인이 필요한 페이지나 접속을 막아 둔 사이트는 가져오지 못합니다.

내보낸 파일은 어떻게 생겼나요

결과물은 스타일이 안에 들어간 HTML 파일 하나입니다. 외부 CSS를 부르지 않으므로 인터넷이 없어도 열리고, 메일에 첨부하거나 USB에 담아 옮겨도 모양이 그대로입니다. 코드 블록의 문법 강조도 색 정보가 파일 안에 들어갑니다.

Mermaid 다이어그램은 그림으로 구워서 넣습니다. 받는 사람이 Mermaid를 몰라도 도표가 그냥 보입니다. 수식은 KaTeX로 조판하고 필요한 글꼴 정보를 같이 넣습니다. 반대로 문서에 다이어그램도 수식도 없으면 해당 엔진을 아예 내려받지 않아서 페이지가 가볍게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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